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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반창고2

[위로가되는글]울지마라 [ 울지마라 ]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는 옛 과거의 나쁜 기억에서 발목을 잡혀 매일매일 괴로워 신음하고 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너에게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이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 야망 따위가 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 가 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.. 2018. 9. 21.
[좋은글]나 자신에게 미소지어라 [ 나 자신에게 미소지어라 ] 시간을 내어 자신을 한 번 돌아보자. 비판적이지도, 남과 비교하지도, 흠집을 찾아내려 하지도, 공명심에 휘둘리지도 말고, 뭔가를 판단하거나 조종하려는 마음도 다 버리고 마음을 완전히 비운 채 나 자신을 돌아보자.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따스한 마음으로 나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보자. 자신에게 미소 지을 수 있다면 타인과 함께 미소를 나눌 수 있고, 내 이웃의 영혼과 고요한 속삭임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. 정지선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조급해하는 옆 운전자를 볼 때, 스쳐 지나가는 사람을 관찰할 때, 전철 안에서 손잡이를 부여잡고 억지로 버티고 있을 때, 공연 도중의 휴식 시간에 활짝 열린 문을 보며 앞서 봤던 내용을 반추할 때 등 언제.. 2018. 8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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